4월까지 취약지역 집중 방역
[성남 소비자저널=박영권 기자] 성남(시장 최대호)가 여름철 감염병 사전 차단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해빙기를 맞아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유충과 해충 박멸을 위해 4월까지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해충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이다. 유충 한 마리를 방제할 경우 성충 수백 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효과가 커 지금이 해충 박멸의 최적기라 볼 수 있다.
시는 이번 달부터 방역 취약지역인 하수구, 정화조 등을 중심으로 소독을 강화해갈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하절기 모기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며 “모기가 서식할 만한 공간을 제거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항아리, 화분, 폐타이어 등에 고인 물을 비우고 생활쓰레기를 즉시 처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방역기동반을 꾸려 지난해 민원발생지와 모기유충 우려지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전년도에는 6,300개소에 유충구제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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